(평양 8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고려의학과학원 교수, 박사 김종길(남자,71살)은 우리 나라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에 들이닥친 열파와 관련하여 사람들에게 아욱을 많이 먹을것을 권고하고있다.
그는 지금과 같은 무더위에 부루나 아욱을 많이 먹는것이 효과적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북온대와 아열대지방에 널리 분포되여있으며 유럽에서도 즐겨먹는 남새인 아욱은 조선에서 오랜 재배력사를 가지고있다.
아욱은 남새가운데서 《왕》으로 불리웠으며 계절이 바뀌거나 기력이 떨어지는 철에 입맛을 돋구는 음식으로 리용되여왔다.
록색남새인 아욱에는 단백질과 당질, 섬유소, 칼시움, 린, 칼리움, 각종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여있다.
아욱은 영양가가 높은 시금치보다도 단백질이 2배나 많으며 지방은 3배나 더 많이 포함되여있다.
조선사람들은 단백질과 칼시움이 풍부한 아욱을 식용으로뿐아니라 약재로도 많이 리용하였다.
고려의학에서는 분비나 배설을 원활하게 하고 비뇨기질병과 부인병 등의 치료에 효력이 크다고 하였다.
특히 아욱은 서늘하고 찬 성질을 가지고있으므로 갈증을 많이 느끼는 사람에게 좋다.
가슴에 번열이 나고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도 아욱을 정상적으로 먹으면 여름철더위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아욱은 연한 줄기와 잎을 식용으로 리용하는데 쌈을 싸먹거나 된장, 고추장과 함께 새우가루를 넣어 죽을 쑤어먹을수도 있고 국을 끓여먹어도 좋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