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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재생의 봄을 안아오신 절세의 영웅
(평양 8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은 조선민족이 일제의 식민지통치에서 해방된 력사적인 날이다.

이날을 맞으며 인민들은 이 땅우에 민족재생의 새봄을 안아오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

나라의 해방은 조선인민이 단합된 힘으로 일제를 쳐부시고 이룩한것이며 그 중심에는 항일의 전설적영웅 김일성동지께서 계시였다.

일찌기 어리신 나이에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굳은 맹세를 다지시고 혈전만리 조국해방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21(1932)년 4월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주체사상과 옳바른 혁명로선으로 조국해방위업의 앞길을 개척하시고 천재적인 군사적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항일무장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이 나날 적의 수적, 기술적우세를 사상적, 전술적우세로 압도하시고 령활한 유격전법으로 일제의 백만관동군을 격멸소탕하시였다.

샤오왕칭(소왕청)유격구방위전투, 뤄쯔거우(라자구)전투, 라오허이산(로흑산)전투, 보천보전투, 지엔싼봉(간삼봉)전투 등 무수한 전투들에서 백두령장의 빛나는 군사적예지를 남김없이 발휘하시였다.

유인매복전술, 적들이 제편끼리 싸우게 하는 망원전술 등 신묘한 지략에 의해 일제의 수많은 대토벌작전들이 물거품이 되고 악명높던 《정예》부대들이 멸망의 함정에 빠져들었다.

항일무장투쟁의 승리는 김일성동지의 탁월한 령도에 의해서만 이룩될수 있었다.

그이를 높이 모시였기에 암담하던 민족의 수난사가 영광찬란한 민족번영사로 전환될수 있었고 조선인민은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은 인민으로 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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