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KBS》방송에 의하면 민주로총이 11일 서울에서 집회를 가지고 쌍룡자동차공장사태해결 등을 위한 총력투쟁에 나설것을 선언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쌍룡자동차공장측이 아직까지 부당하게 해고한 로동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있다고 비난하였다.

당국이 로동자들의 생존권실현을 위한 파업현장들에 깡패들을 내몰아 폭력을 가하고있는데 대해 단죄하였다.

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단체가 총파업을 비롯한 투쟁에 나설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