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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강탈에 환장이 된 일본의 뻔뻔스러운 추태
(평양 8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10일 남조선의 현 당국자가 독도를 행각하였다.

남조선당국자의 독도행각계획이 공표되자마자 남조선각계에서는 친일매국노의 정체를 가리우고 분노한 민심을 눅잦히며 통치위기를 모면하기 위한것이라는 비난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

남조선당국자가 독도행각을 단행하자 일본당국은 이를 놓고 법석 고아대며 야단치고있다.

일본수상과 외상 등이 줄줄이 나서서 《유감》이니, 《의연하게 대응할것》이라느니 하고 호통을 쳤는가 하면 남조선 외교통상부 장관에게 항의하는 추태까지 부렸다. 또한 남조선주재 일본대사를 소환한데 이어 독도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겠다고 날뛰였다.

남조선과의 왕복외교동결을 선언하고 당면하여 년례적으로 해오던 재무상회의를 연기하였으며 수상의 남조선방문보류를 검토하는데 착수하였다.

자민당 총재 역시 《일한관계를 개선하려 한 과거의 노력을 부정하는것》이라느니, 《이제는 국정을 운영해나갈수 있는 힘이 없다는것을 외교면에서 보여준것》이라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

일본당국의 소동과 때를 같이하여 히로시마주재 남조선총령사관에 어떤 괴한이 벽돌을 던지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하여 물의를 일으켰다.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이 철면피한 망동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이달 중순으로 예견되여있던 독도방어훈련을 연기하였다.

일본반동들이 조선민족의 신성한 령토를 두고 횡포한짓을 서슴없이 저지르고있는것은 남조선당국의 일본에 대한 저자세외교, 친일사대매국행위가 가져온 결과라는것이 내외의 한결같은 평가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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