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13일 《너절한 정치모략나발》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미국이 우리를 선군정치에서 리탈시키기 위해 분별을 잃고 미쳐날뛰고있다.
이제는 우리의 큰물피해까지 선군정치탓으로 오도해나서고있다.
VOA방송에 《교수》의 탈을 쓴 궤변가들과 《탈북자》들을 내세워 《정부의 정책이 실패한 측면이 크다.》느니,《큰물피해를 막으려면 선군정책을 바꾸어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악담들을 늘어놓게 하였다.
미국이 세계를 휩쓰는 이상기후현상과 자연재해마저 선군정치와 련결시키면서 황당하게 놀아댄것은 그들이 존엄높은 우리의 선군정치와 사회주의제도를 얼마나 적대시하고있는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건으로서 우리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또 하나의 엄중한 정치적도발행위이다.
국제사회가 공인하는바와 같이 인민대중의 자주적지향과 요구에 맞게 사회와 인간의 발전을 추동하고 자연을 정복해나가는 우리의 자주위업,선군위업은 이미 력사를 통해 그 진리성과 생활력이 확증되였다.
자연을 길들이는 거창한 사업이 일시적인 난관과 뜻하지 않던 자연재해에 부닥칠수도 있지만 그러한 재해도 선군의 기치밑에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헤쳐나가고있는것이 바로 우리의 엄연한 현실이다.
우리의 선군은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인민의 무궁한 복리를 수호하기 위해 추켜든 백승의 보검이다.
인민의 리상과 념원을 더 활짝 꽃피우기 위한 오늘의 경제강국건설에서 우리는 선군의 덕을 단단히 보고있다.
선군에 대한 우리의 의지와 립장에는 앞으로도 추호의 변함이 없다.
미국이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의 현실을 굳이 외면하고 너절한 모략선전을 벌리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선군으로 존엄높은 공화국의 권위를 허물고 사회에 불만을 조성하여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기어코 말살해보겠다는것이다.
《선군정책을 바꾸라》는것은 곧 우리더러 미국앞에 무기를 놓고 굴복하라는것으로서 뒤집어놓은 《체제전복》론이다.
이것은 우리를 적대시하지 않는다는 미국의 주장이 국제사회를 심히 우롱하는 또 하나의 기만행위임을 다시금 드러내보이고있다.
오늘날 정책전환을 가져와야 할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미국의 대내외정책이다.
미국의 정치,도덕적취약성을 낱낱이 드러내보인 2005년의 《커트리너》태풍피해시 VOA방송도 이를 자인하지 않았는가. 자연재해는 《미국내에서의 빈곤과 인종문제라는 정책적문제를 새롭게 전면에 제기되게 하였다.》고 실토했던 방송의 보도를 세상사람들은 오늘도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나라들의 주권과 인민의 생존권은 안중에도 없는 미국의 강도적인 정책은 오늘날 지구상에서 무고한 인민들의 삶을 짓밟고 죽음을 초래하는 근원으로 되고있다.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미국의 정책이야말로 인류에게 온갖 재난만을 들씌우는 가장 반동적이며 반인륜적인 정책이다.
미국은 자기의 더러운 정책에 대해 수치를 느껴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