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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국의 반공화국테로행적 폭로
(평양 8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미국이 조선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특대형테로행위를 배후조종하고있는데 대해 폭로하였다.

론설은 지난 세기 중엽에 벌써 미국은 조선을 반대하는 전대미문의 전쟁을 감행하였으며 그후 수십년동안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려왔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은 있지도 않는 조선의 《핵위협》설을 꾸며냈으나 처음부터 물거품이 되였다.

새 세기에 들어와 우리 공화국을 핵선제공격대상명단에 올려놓은 미국은 무모하게도 공화국에 대한 침략문서인 《작전계획 5027》을 작성하고 그것을 공개하였다.

미당국자들은 우리의 그 무슨 《위기설》을 내돌리며 국제기구들까지 총동원하여 조선에 대한 전면적인 경제제재와 봉쇄를 실시하였다.

미국은 조선을 적국관세지역명단에 올려놓고 차별적인 관세정책을 실시하였다.

외국에 있던 우리의 자금을 동결시켰으며 다른 나라들이 우리 나라와 무역거래를 하지 못하도록 방해를 놀았다.이와 함께 각종 악법을 휘둘러 우리가 대외시장에 진출하지 못하도록 음으로양으로 책동하였다.

미국은 우리의 제도 전복을 목적으로 한 사상문화적침투책동에도 집요하게 매달렸다.

저들의 정탐활동과 내부와해작전에 남조선괴뢰들은 물론 이스라엘을 비롯한 추종세력들까지 끌어들였다.

지어 미국은 해외에서 우리 사람들을 매수하거나 유인랍치하고 죄를 짓게 하고는 올가미를 조이는 수법도 썼다.

미국의 테로음모가들은 《자유아시아방송》을 설치하고 사실과 맞지도 않는 자료를 날조하여 불어대면서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을 조성하는데 열을 올리였다.이러한 책동은 철저히 미행정부의 재정물질적, 법적담보밑에 감행되였다.

현실은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책동, 국가테로행위가 극도에 달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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