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련대가 9일 진보세력이 단결하여 통일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것을 주장하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은 지금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집회와 시위, 서명운동 등 통일을 위한 실천운동이 전지역에서 전개되고있다고 밝혔다.
그것은 최근 《정부》와 여당의 반공화국대결정책으로 하여 조선반도 평화가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고있는 오늘의 정세를 더는 보고만 있을수 없었기때문이라고 지적하였다.
당국이 미국과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계획하는 한편 일본과의 군사협정체결놀음에 계속 매달리고 3각군사동맹조작책동에 돌아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통치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새로운 폭압정국을 조성하고 민주세력에 대한 탄압공세를 멈추지 않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보수당국의 책동을 분쇄하자면 진보세력이 통이 큰 단결로 《대통령》선거에서 승리를 이룩하고 《유신》독재부활음모를 저지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8.15를 계기로 모든 진보세력이 폭압을 박차고 한데 모여 대규모투쟁을 전개할데 대해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