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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들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자고 강조
(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부 조선의 주요신문들은 조국해방 67돐을 맞으며 사설을 실었다.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우리 조국은 영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며 자주와 선군, 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승승장구하는 불패의 강국이라고 강조하였다.

사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간고한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을 해방하신 8월 15일은 조선인민이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끝장내고 민족재생의 환희와 사회주의조선의 새 기원을 맞이한 영광의 날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국해방과 더불어 백두산대국으로 존엄높은 우리 조국의 성스러운 력사가 시작되고 조선인민은 자주적운명개척의 거창한 시대를 열어나가는 긍지높은 인민으로 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에 의하여 태여난 우리 조국은 백두의 기상이 차넘치는 불패의 나라이며 우리 군대는 항일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받은 백두산혁명강군이고 조선인민은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체질화한 영웅적인민이다.

우리의 강국건설력사는 위대한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꿋꿋이 이어져왔다.

두분의 걸출한 대원수님들께서 이끌어오신 조국수호,조국건설력사는 나라와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전통계승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오늘 우리 식 사회주의가 그처럼 굳건한것은 온 사회에 위대한 혁명정신이 차넘치고 백두의 혈통이 대를 이어 꿋꿋이 이어지고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진두에 높이 모심으로 하여 오늘 우리 조국의 전도는 더욱 밝고 창창한것으로 되고있다.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밑에 우리 조국은 자주적신념이 강한 나라로 더욱 위용떨치고있다.조선인민의 가슴속에는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에서 자주적인 삶을 누리는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차넘치고있다.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혁명과 건설을 자기 실정에 맞게 자기가 마음먹은대로 해나가는것이 우리 조국의 참모습이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따라 주체의 길,자주의 길에서 단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을것이며 최후의 승리를 반드시 이룩해나갈것이다.

《민주조선》은 사설에서 모두다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며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자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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