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일제가 40여년간에 걸치는 식민지파쑈강점통치기간 조선인민에게 이루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한데 대해 구체적인 자료를 들어 폭로하였다.
그런데 일본반동들은 과거범죄에 대해 솔직하게 반성하고 사죄할 대신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철면피하게 놀아대고있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중학교력사교과서들에서 일제의 과거침략사가 미화분식되고 성노예관련 내용들이 대폭 삭제되고있다.
지금 일본반동들은 우리를 압살하려는 미국을 등에 업고 조선재침야망을 기어이 실현하는것으로써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이루어보려 하고있다.
일본은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을 통하여 침략전쟁경험을 쌓고 기회를 보아가다가 아시아침략의 길에 나서려 하고있다.
최근시기 일본에서 반총련책동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는것도 간과할수 없는 사태발전이다.
총련건물과 관련한 부당한 판결이 내려지고 일본의 극우익보수세력들이 때를 만난듯이 그 무슨 《경매》요 뭐요 하며 총련건물을 빼앗으려고 피눈이 되여 돌아치고있다.
총련건물을 압수하여 총련의 합법적활동을 거점적으로 완전히 봉쇄하고 나아가서 총련을 말살하자는것이다.
그들이 비렬한 방법으로 우리 공화국과 총련을 어째보려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어리석은짓은 없다.
론설은 만약 일본이 조선인민에게 저지른 과거범죄만행에 대해 솔직하게 사죄하고 그에 따른 배상조치를 취하지 않으면서 반공화국, 반총련적대시정책에 계속 매여달린다면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