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최영림내각총리는 평안남도 숙천군 농사실태를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총리는 읍농장과 신풍농장의 여러 포전을 돌아보면서 알곡작황과 시비정형 등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

농사를 잘 지어 식량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조하시고 그 우월성이 뚜렷이 확증된 분조관리제를 바로 실시하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군에서 농업근로자들의 생산열의를 적극 발양시키며 정보당알곡수확고를 높이기 위한 대책을 토의하였다.

한편 이에 앞서 총리는 황해북도 황주군 룡천협동농장에서 능률높은 농약분무기들의 동작원리,기술적특성을 료해하고 전국에 일반화하기 위한 문제를 협의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