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각계층 인민들이 15일 반일,반《정부》투쟁을 벌렸다.

서울의 광화문에서는 일본과의 군사적결탁책동을 규탄하는 청년학생들의 기자회견이 진행되였다.

회견에서는 청년학생단체 대표들과 성원 1,000여명이 서명한 8.15청년학생선언문이 발표되였다.

선언문은 리명박이 국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과의 군사협정체결을 고집하는 등 적극적인 군사협력책동으로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뒤받침해왔다고 규탄하였다.

이러한 그가 갑자기 독도를 행각한것은 한입으로 두말하는것이나 다름없는것으로서 자기의 인기를 올려보려는 기만술책에 불과하다고 폭로하였다.

일본이 성노예범죄를 비롯한 과거 죄행에 대해 아직도 사죄와 배상을 하지 않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리명박이 《자위대》의 조선반도진출을 허용하는 일본과의 군사협정체결책동과 군사적협력기도를 걷어치울것을 선언문은 요구하였다.

300여개의 종교계,예술계를 비롯한 각계층 시민사회단체들은 서울시청앞광장에서 일제에 의해 희생된 반일운동가들에 대한 추모식을 가지였다.

한편 경기북부진보련대는 림진각앞에서 평화협정체결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