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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 단죄
(평양 8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내외의 한결같은 규탄배격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강행해나섰다.

2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해외주둔병력을 포함한 3만여명의 미군무력과 5만 6,000여명의 남조선괴뢰군, 수십만의 민간인들이 동원되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명백히 공화국을 겨냥한 위험천만한 전쟁불장난소동이라고 단죄하였다.

론평은 미당국자들이 《정례군사연습》이니, 《방위연습》이니 하며 군사연습의 도발적이며 침략적인 성격을 감추려 해도 그것을 곧이들을 사람은 없다고 주장하였다.

첨예한 정치, 군사적대결로 항시적인 전쟁위험이 떠돌고있는 조선반도에서 화약내풍기는 군사연습을 벌려놓은것자체가 상대방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라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반도에서 호전광들의 광기가 실천에 옮겨지는 경우 그것은 아시아와 세계평화에 파국적인 영향을 미칠것이다.

세계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도발자, 평화의 파괴자가 누구인가를 똑똑히 보고있다.

미제가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려고 기도하는 조건에서 우리는 결코 팔짱을 끼고 구경만 하지 않을것이다. 선의에는 선의로 대하고 힘에는 힘으로 대응하는것이 공화국의 불변의 립장이며 원칙이다.미제의 도발행위로 우리의 령토에 한발의 포탄이라도 떨어진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대로 적들에게 즉시적인 섬멸적타격을 안기고 조국통일성전으로 이어갈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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