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2년8월 21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거족적인 평화수호투쟁은 현실의 절박한 요구
(평양 8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강행되고있는 현실은 북과 남, 해외의 모든 동포들을 침략자들의 무분별한 도전을 단호히 짓부시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숙원을 성취하기 위한 거족적인 성전에로 부르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조선민족이 외세에 의해 근 70년동안이나 분렬의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민족은 자기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며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줄기찬 투쟁을 벌려왔다. 하지만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민족의 단합과 통일에 대한 해내외 온 겨레의 강렬한 지향에 역행하면서 반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도발책동을 끊임없이 감행하였다.이로 하여 북과 남의 우리 민족은 항시적인 전쟁위험속에 살게 되였다.

조선민족은 더이상 분렬의 비극과 고통, 전쟁의 위험속에서 살수 없다.전민족적성전으로 극악한 대결광신자, 호전광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리는 길만이 겨레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성취하고 조선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전을 담보하는 유일한 길이다.

이 정의의 성전에서 승리자는 침략자와 매국노들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복수심, 통일애국의 의지로 가슴 불태우며 산악같이 떨쳐나서는 우리 민족이 될것이다.

론설은 미제와 리명박역적패당이 감히 서툰 불질을 해댄다면 그것은 국부전쟁으로 그치지 않을것이며 천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 그 절호의 기회를 우리는 절대로 놓치지 않고 조국통일대전으로 이어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