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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통신 조선반도의 평화,안정 파괴행동 중지할것 주장
(평양 8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의 신화통신이 20일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온갖 도발적인 행동을 중지할것을 주장하는 글을 보도하였다.

통신은 미국과 남조선이 벌려놓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악화시키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미국은 저들의 압살공세에 맞서 자체의 핵계획을 포기하지 않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계속 전략적압력을 가하자고 타산하였다.

그러나 힘으로는 평화를 이룩할수 없다. 또한 이러한 군사연습들은 조선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김정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께서는 만약 적들이 조선의 령토에 단 한점의 불꽃이라도 떨군다면 그것을 국부전쟁으로 그치지 말고 조국통일을 위한 성전으로 이어가라고 명령하시였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지역의 긴장상태를 다시금 격화시키고있다.

조선반도의 긴장완화는 모든 유관국들의 리익에도 부합된다.

미국과 남조선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며 조선을 자극할수 있는 모든 행동을 중지하여야 한다.

미국과 남조선으로서는 조선반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신중하고 책임적인 조치들을 취하며 오직 평화적인 방법과 건설적인 대화에 의거하는것이 현명한 처사로 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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