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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우리 혁명무력의 타격을 피할수 없다
(평양 8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이 원쑤격멸을 위한 만단의 준비태세를 갖추고있다.

조선인민내무군 장령 리경곤은 격동된 심정을 다음과 같이 토로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서남전선의 최남단 최대열점지역에 위치한 섬방어대들을 시찰하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명령만 내리면 언제든지 포탄을 날릴수 있게 만단의 전투동원준비를 더욱 빈틈없이 갖추고있다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있는 적들이 불질을 해대면 호되게 답새기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은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높이 받들어 적들이 감히 서툰 불질을 해대며 우리의 령토에 단 한점의 불꽃이라도 떨군다면 섬멸적반타격전에 떨쳐나설 준비태세를 유지하고있다.

만약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를 무시하고 전쟁의 불집을 터뜨린다면 비참한 종말을 면할수 없다.

적들은 우리 혁명무력의 단호하고도 무자비한 타격을 절대로 피할수 없다.

조선인민내무군 군관 함성남은 정의의 성전으로 침략자들을 모조리 쓸어버릴 굳은 의지를 표명하면서 이렇게 강조하였다.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이 벌리는 도발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는 방대한 최신전쟁장비들이 동원되였다.

여기에 어중이떠중이들까지 참가시키면서 그 무슨 《년례적인 방어훈련》이니 뭐니 하는 구차한 변명까지 늘어놓고있다.

적들이 군사적힘으로 우리를 놀래우고 압살할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한 망상은 없을것이다.

우리 혁명무력은 백두산장군들의 슬하에서 천하무적의 강군으로 자라났다.

만일 원쑤들이 감히 선불질을 해댄다면 차례질것은 시체와 죽음뿐이다.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은 백두산총대로 침략의 무리를 가차없이 징벌하고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성전에 산악같이 일떠섰다고 하면서 군관 김두만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적들의 대결에는 전면대결로, 도전에는 가차없는 박멸로 대답하는것이 우리 혁명무력의 고유한 기질이다.

미제와 쥐명박역적무리가 우리를 너무도 모르고 분별없이 날뛰고있다.

우리는 모든것에 다 준비되여있다.

군사기술적우세는 더는 제국주의의 독점물이 아니며 적들이 우리를 핵무기로 위협공갈하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다.

침략자들이 무모하게 도발을 걸어온다면 우리 내무군장병들은 조선인민군과 함께 백두산혁명강군의 총대맛, 진짜 전쟁맛을 톡톡히 보여줄것이다.

조선인민내무군 사관 배광혁은 서슬푸른 총창을 억세게 틀어쥐고 침략자들을 한놈도 남김없이 소탕할 굳은 결의를 이렇게 토로하였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강행은 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미제와 역적패당의 침략야망을 그대로 드러낸 무분별한 망동이다.

원쑤들의 도발책동과 침략광기는 극도의 위험계선에 이르렀다.

적들은 침략전쟁연습을 계단식으로 확대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어째보려고 미쳐날뛰고있다.어림도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명령을 내리시였다.

명령은 군인들의 가슴마다를 신성한 조국강토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원쑤들에게 우리 식의 보복타격을 안길 멸적의 기백으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우리 혁명무력은 만약 침략자들이 전쟁을 강요한다면 서해를 적들의 최후무덤으로 만들라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높이 받들고 원쑤들을 모조리 소탕하고 조국을 통일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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