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라선경제무역지대투자토론회가 21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는 제2차 라선국제상품전시회에 참가하고있는 중국, 로씨야를 비롯한 여러 나라와 지역의 출품자들과 참관자들의 커다란 관심을 끌었다.

그들은 라선경제무역지대의 자연지리적조건과 개발실태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계획을 보여주는 편집물을 시청하였다.

지대개발을 위한 법적담보와 외국투자가들의 기업창설 및 경영규정, 이미 이곳에 투자한 여러 나라와 지역의 기업들에 대한 소개, 관광업의 활성화 등에 대하여 청취하였다.

라선시인민위원회 부국장 김영남(남자,46살)은 앞으로 10년동안에 라선경제무역지대를 국제적인 중계, 수송, 무역, 투자, 금융, 관광, 봉사기지로, 세계적인 항구도시로 건설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중국 쓰핑시 리산기계제작유한공사 리사장 장싱취엔(남자,60살)은 지대개발사업은 매우 유익한것이라고 하면서 라선시에 합영합작기업을 창설할 의향을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