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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행사분위기로 들끓는 청년들
(평양 8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청년절을 성대하게 경축하게 된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부장 김철웅(남자,38살)은 지금 청년절경축행사준비사업이 온 나라 인민들의 관심과 축복속에 성과적으로 진행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이미 행사준비위원회가 조직되고 대표선발사업이 진행되였다.

평양시와 각 도, 시, 군들에서 명절을 뜻깊게 경축하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3대혁명전시관에서 전국청년과학기술성과전시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공장, 기업소 청년들의 예술소품공연과 학생청년예술기동대경연 등이 각지에 펼쳐졌다.

이와 함께 청년연단, 군중무용,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정치, 문화, 체육사업들이 활기를 띠고있어 분위기를 한층 돋구고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평양시위원회 부장 김광철(남자,34살)은 시안의 청년들의 정치적열의가 비상히 높아지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계속했다.

만경대피복공장과 선교편직공장, 사동옷공장을 비롯한 경공업부문 공장, 기업소의 청년들은 년간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하였다.

많은 청년들이 기념비적건축물을 일떠세우는 건설장들에서 지원활동을 힘있게 벌리며 로력적위훈을 세워가고있다.

이번 행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의 길, 선군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는 조선청년들의 불패의 기개와 전투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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