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해방 67돐에 즈음하여 원동 및 씨비리고려인련합회가 17일과 18일 로씨야련방의 하바롭스크시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에는 원동 및 씨비리고려인련합회와 하바롭스크변강고려인통일련합회 일군들과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하바롭스크주재 조선대표부 령사들 그리고 로씨야 원동련방구주재 대통령전권부대표와 하바롭스크변강정부 문화성 부상, 하바롭스크시행정부 국장이 초대되였다.
원동 및 씨비리고려인련합회 회장 백구선은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업적은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세계에서 조선의 권위가 날로 높아지고 동포들이 조선민족의 한 성원이라는 크나큰 긍지를 안고 살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하바롭스크변강고려인통일련합회 위원장 최성정은 미국과 남조선역적패당의 악랄한 책동속에서도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힘차게 다그치는 조국의 현실은 해외동포들에게 큰 힘을 주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가 있어 강성국가건설위업과 조국통일은 반드시 이룩될것이라고 하면서 통일운동을 더 적극 벌려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