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군인들은 조국보위초소에만 서있는것이 아니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다그치는 거창한 사업에서 주력부대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있다.
최근에만도 군인들은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는 구호밑에 《단숨에》의 기상을 높이 떨치며 만년대계의 창조물들을 일떠세웠다.
그들의 영웅적인 투쟁에 의하여 희천발전소가 선군시대를 대표하는 대기념비적건축물로 완공되고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의 과학연구온실이 완공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선군혁명업적과 자위적국방공업의 위력을 보여주는 조선인민군무장장비관도 그들의 손에서 훌륭히 건립되였다.
평양의 창전거리에는 현대적인 고층, 초고층 살림집들과 인민극장, 각종 봉사기지들이 손색없이 꾸려지고 풍치수려한 릉라도에 곱등어관과 물놀이장, 유희장 등을 갖춘 릉라인민유원지가 완공되였다.
종합적문화후생시설인 류경원과 대중적체육봉사시설인 인민야외빙상장,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현대적인 통일거리운동쎈터가 건설되여 준공을 눈앞에 두고있다.
군인들의 위훈에 떠받들려 평양산원에는 첨단의학설비들이 갖추어진 유선종양연구소가, 대성산지구에는 대로천력사박물관인 평양민속공원이 자기의 특유한 자태를 드러내놓았다.
곳곳에 일떠서는 새세기의 본보기적인 건축물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인민관, 미래관을 신념으로 새겨안은 조선의 군대만이 창조할수 있는 선군시대의 기념비들인것이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애국,애민의 군대가 있는한 조선은 반드시 인민들이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는 불패의 강국으로 빛을 뿌릴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