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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의 간판밑에 로골화되는 내정간섭책동
(평양 8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미국이 《후원》의 간판밑에 나이제리아에 대한 내정간섭을 로골화하고있다.

지난 9일 아프리카행각과정에 나이제리아에 들어간 미국무장관 힐러리는 별안간 이 나라의 이슬람교그루빠인 《보코 하람》을 문제시하면서 열을 올렸다.

그는 이 나라에서 안전보장, 사회경제발전, 빈궁해소 등 모든 문제들이 다 이 그루빠와 련관되여있다느니, 경찰과 군대, 정부가 힘을 합쳐 그루빠를 제압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보코 하람》의 존재를 끝장내라고 고아댔다.

그러면서 《보코 하람》제거를 위해 노력만 한다면 미국은 나이제리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것이라고 떠벌였다.

이어 미국은 《보코 하람》을 국제테로단체로 지명하였다.

《보코 하람》으로 말하면 나이제리아인구의 40%를 차지하고있는 그리스도교도들에 대한 적대감을 고취하면서 나라의 전반적지역에 대한 이슬람교법의 실시를 주장하는 극단적인 이슬람교그루빠이다.

나이제리아정부는 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통치후과인 종족간반목을 뿌리빼고 화합을 이룩하며 《보코 하람》극단분자들의 범죄행위로부터 국가의 안전과 인민들의 생명재산을 지켜내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2009년이래 정부의 적극적인 군사행동에 의해 이 그루빠의 력량은 심히 약화되였다고 한다. 현재 정부는 자체의 힘으로 《보코 하람》의 위협을 얼마든지 막을수 있다는 립장을 취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제리아의 내정에 속하는 《보코 하람》문제를 국제화하려는 처사야말로 간섭이 체질화된 미국의 후안무치한 악습을 적라라하게 보여주는 또 하나의 증거가 아닐수 없다.

나이제리아대통령 굳락크 에벨레 죠나탄은 미국의 조치를 극단분자들의 지위를 높여주고 그들을 극구 추어주는것으로 락인하였다.

미국주재 이 나라 대사는 《보코 하람》을 국제테로단체명단에 올림으로써 미국은 그 기지들과 성원들을 타격한다는 구실로 나이제리아에 대한 무인기공습을 시도할수 있다고 까밝혔다.

그는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의 현실을 놓고볼 때 앞으로 《반테로전》을 벌린다는 미국의 무인기들이 《보코 하람》의 활동과는 전혀 관계없는 마을들을 무자비하게 공습하리라는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라고 주장하였다.

결국 미국의 《후원》공약은 《반테로전》의 외피를 쓰고 주권국가인 나이제리아에 대한 무차별적공습도 서슴지 않겠다는 란폭한 침략공약인것이다.

분석가들은 미국이 오래전부터 눈독을 들여온 세계 주요원유생산국인 나이제리아가 바야흐로 또 하나의 《반테로전》희생물이 되여 아프리카정세가 보다 복잡해질것이라고 우려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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