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원동지역을 방문하신 10돐과 씨비리 및 원동지역을 방문하신 1돐,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52돐 그리고 조국해방 67돐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4돐에 즈음하여 19일부터 21일까지의 기간에 로씨야의 원동지역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들이 진행되였다.

행사장들에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력사적인 로씨야련방 씨비리 및 원동지역방문과정과 백두산천출위인들의 영광찬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수록한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절세위인들의 로작들과 인민대중중심의 조선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소개하는 도서들, 조선인민의 슬기와 재능이 깃든 미술작품들도 전시되여있었다.

행사들에는 로씨야의 아무르주정부와 연해변강 나호드까시의 각계 인사들과 군중들 그리고 아무르주를 방문하고있는 조선대표단들과 나호드까, 하바롭스크 주재 조선대표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초상화에 행사참가자들은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였다.

아무르주 블라고웨쉔스크시에서 진행된 조로친선문화축전 개막식에서는 조선로씨야친선 모란봉제1중학교 학생들의 공연이 있었다.

나호드까시에서는 조선문화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아무르주향토박물관에서는 조선도서, 사진 및 수공예품전람회 개막식이 있었으며 하바롭스크주재 조선대표부에서는 연회를 마련하였다.

아무르주정부 대외경제련계, 관광 및 기업상 고레보이는 김정일동지의 로씨야련방 씨비리 및 원동지역방문 1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아무르주장관이 올리는 편지를 아무르주를 방문하고있는 조선대표단 단장에게 전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