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재로조선공민중앙협회는 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이 벌리고있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규탄하는 성명을 21일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년례적인 방어훈련》의 간판밑에 공화국의 최고수뇌부를 겨냥하고 전략적거점들에 대한 선제공격을 노리고있는 이번 군사연습은 철두철미 공화국을 무력으로 타고앉으려는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속심을 그대로 보여준것으로서 선전포고와 같다.
오늘의 준엄한 정세는 조선반도에서 평화와 안전을 파괴유린하는 장본인, 전쟁의 화근, 도발자가 누구인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더우기 혹심한 큰물로 피해를 입은 공화국의 인민들에게 총포탄을 들씌우려는 미제와 남조선괴뢰패당이야말로 천하에 둘도 없는 무지막지한 전쟁미치광이들이다.
재로조선공민중앙협회는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불을 즐기는 자들은 불에 타죽기 마련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분별있게 처신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