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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일떠세운 위대한 선군령장
(평양 8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49(1960)년 8월 25일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것은 조선의 국방건설에서 거대한 전환을 안아온 력사적사변이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수십성상에 걸치는 선군혁명령도의 전기간 공화국의 군사력을 강화하는데 최대의 힘을 기울이시였다.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고 복잡하고 첨예한 문제들이 많았지만 군사력강화를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우신 그이의 원칙적립장에는 변함이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수령중심의 군건설강령을 제시하시고 인민군대를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 주체위업완성과 부강조국건설의 강력한 기둥으로 키우시였다.

오늘 인민군대는 조국보위에서나 사회주의건설에서나 주력군으로 되고있다.

눈앞의 당면리익보다 혁명의 근본리익을 먼저 생각하신 김정일동지께서는 형언할수 없는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자위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시여 우리 식으로 나라의 방위력을 강화해오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고귀한 유산인 주체적국방공업을 강성국가건설의 생명선으로 틀어쥐시고 우리 식이 제일, 인민의 힘이 제일이라는 투철한 신념으로 나라의 국방공업을 현대적이며 자립적토대우에 올려세우시였다.

사탕알이 없이는 살수 있어도 총알이 없이는 살수 없다는 철의 신념과 의지로 끊임없는 선군장정의 길을 이으시여 공화국을 핵억제력을 보유한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다.

조선이 미제의 강경에 초강경으로 맞받아나가는 불굴의 기상도, 모든 문제를 독자적인 판단과 결심에 따라 주체적립장에서 풀어나가는 결단력도 강한 군사력에 바탕을 두고있다.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의 길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굳건히 이어지고있다.

김정은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조선의 군사적위력은 더욱 강화되고있으며 공화국의 앞길에는 보다 찬란한 미래가 펼쳐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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