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의 릉라도는 실실이 늘어진 능수버들이 마치 강물우에 한폭의 비단필을 펼쳐놓은것 같다하여 그 이름도 유정한 명승의 섬이다.
이곳에 자리잡고있는 5월1일경기장에서는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1989년)의 봉화가 올라 만사람의 심금을 울렸고 최근에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의 열기로 민족의 넋을 떨치고있다.
나날이 달라지는 수도의 모습과 더불어 거창한 변혁의 증견자로 되여온 이 섬에 오늘은 세계일류급의 종합적인 릉라인민유원지가 일떠서 만사람의 행복을 더해주고있다.
릉라곱등어관과 릉라물놀이장 그리고 릉라유희장이며 미니골프장 등이 구색이 맞게 들어앉은 유원지는 인민들의 미적지향을 훌륭하게 구현하고있다.
매개 휴식장소들의 구획들은 록지로 경계지어져있어 활동적이고 친절하며 자연적인 양상의 휴식공간이 마련되여있다.
유원지의 첫 입구에 위치한 물놀이장은 10m 조약대와 각이한 경사의 미끄럼대들, 건강에 좋은 덕수터 등을 갖추고있어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뙤약볕에 한껏 달은 몸을 물놀이장에서 식힌 사람들은 멀지않는 곳에 현대건축미를 자랑하며 일떠선 곱등어관을 찾는다.
이곳의 곱등어들은 조교사들의 신호에 따라 집체조약 등 10여가지의 기교동작을 펼쳐 관람자들에게 기쁨을 안겨준다.
조선사람뿐아니라 수많은 외국인들과 해외동포들도 커다란 흥미를 가지고 찾아온다.
이곳 관리일군의 말에 의하면 하루 평균 3,500여명이 오고있다.
미니골프장에서는 각이한 나이의 사람들이 승부를 가르며 유쾌한 휴식을 하고있다.
하루에 1만여명이 찾아오는 유희장은 말그대로 인산인해를 이루고있다.
회전매와 수직회전그네, 급강하탑과 관성단차 등을 리용하며 터치는 사람들의 랑만과 웃음소리가 하늘가에 메아리친다.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 박성은(남자,22살)은 우주비행반을 타고 하늘을 날았다, 오늘은 비록 유희시설에 몸을 싣고 날았지만 래일에는 높은 과학과 기술로써 우주를 정복하는 과학자가 되여 인민사랑의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은덕에 충정으로 보답하겠다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사람들은 유희기구를 리용한후 청량음료매대들에서 구미에 맞는 음식을 들기도 하고 유람기관차를 타고 유희장구내를 돌아본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인민사랑을 길이 전하는 유원지는 오늘도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더해주며 강성국가건설대전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