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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값높이 불리우고있는 청년의 이름
(평양 8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1927년 8월 28일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을 결성하신때로부터 청년의 이름은 불멸의 위훈과 영웅적투쟁의 대명사로, 조선로동당과 조국의 크나큰 자랑으로 주체혁명의 년대기에 가장 긍지높이 아로새겨졌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청년의 이름을 조선로동당과 조국력사에 최상의 존엄과 영예로 빛내여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청의 창립일을 청년절로 기념하게 해주시고 당창건 50돐 경축광장에서 청년들에게 혁명의 홰불봉을 넘겨주시였다.

1996년 1월 사로청대표자회에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의 탄생을 온 세상에 선포하도록 하시고 수령님의 영상을 모신 청년동맹기발을 수여해주시였다.

력사상 처음으로 청년들을 혁명의 전위로 불러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이어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청년동맹은 조선로동당의 믿음직한 정치적후비대이며 최고사령관의 예비전투부대, 별동대라는 최상의 칭호를 안겨주시였다.

희세의 선군령장께서 안겨주신 고귀한 칭호를 빛내여가는 길에서 조선청년들은 수령결사옹위, 조국수호의 총폭탄, 당의 영원한 길동무, 사회주의의 견결한 옹호자, 힘있는 건설자, 믿음직한 보위자, 나라와 민족의 꽃,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 등의 값높은 칭호들을 지니였다.

조선청년들의 최고상인 김일성청년영예상과 김정일청년영예상이 제정되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청년중시사상과 령도업적을 빛내이는 길에서 청년들이 애국충정의 투사, 위훈의 창조자로 자라나 조국청사에 청년의 이름이 아름답게 수놓아지고있다.

지난 40년간 근 900개의 청년동맹단체와 1만여명의 청년들에게 김일성청년영예상이 수여되고 올해 2월부터 110여명이 김정일청년영예상수상자의 칭호를 지녔다.

인민군대에서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이 힘있게 벌어지고 대고조격전장마다에서 청년돌격대들의 기발들이 나붓기고있으며 많은 인민군구분대들과 학교, 고장들이 청년영웅들의 이름으로 명명되였다.

1950년대에 첫 청년명칭 기업소인 송남청년탄광이 일떠선 때로부터 수많은 산업대상들과 철도연선들, 역들이 청년의 이름으로 불리우고있다.

나라의 곳곳에 솟아난 발전소들이 청년명칭과 더불어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

공원과 극장, 호텔과 거리 지어 조국의 푸른 숲도 청년의 이름으로 명명된것은 청년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며 내세워주는 로동당시대의 자랑이다.

청년의 이름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최상의 경지에서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발기와 축복속에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청년절을 성대히 경축하는 청년들의 가슴가슴은 또한분의 선군태양을 높이 모신 크나큰 영광과 행복으로 끓어번지고있으며 그이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갈 혁명적열정으로 충만되여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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