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부 《로동신문》은 청년절을 맞으며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청년절은 대를 이어 청년중시사상을 빛나게 구현하여온 조선로동당의 위대성,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따라 언제나 곧바로 나아가는 500만 청년들의 억센 기상을 힘있게 떨치는 중대한 계기이라고 강조하였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정치사상, 반제군사, 경제과학전선들에서 믿음직한 전위부대로 위용떨치고있는 전투력있고 혁명성이 강한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크나큰 자랑이라고 지적하였다.

청년들이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을 따라 걸어온 투쟁의 길은 혁명의 년대와 년대를 이어 조선청년운동의 본태를 순결하게 계승하며 승리와 영광만을 수놓아온 긍지높은 로정으로 빛나고있다고 밝혔다.

청년들은 조선로동당을 따라 사회주의한길로 억세게 걸어나가는 믿음직한 혁명의 후비대이라고 하면서 사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사회주의를 생명으로, 생활로 간직하고있는 청년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는 영원히 필승불패이다.

오늘 우리 시대 청년들은 그 누구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숭고한 조국관, 미래관을 깊이 간직하고 강성국가건설의 가장 어렵고 힘든 전투장마다에서 비약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고있다.

목숨은 버려도 영원히 주체의 당기를 놓지 않는 믿음직한 청년대오가 있기에 조선로동당의 위업,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은 곧바른 승리의 길로 전진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