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태풍15호의 영향으로 자강도를 제외한 조선의 전반적지역에서 29일 0시현재까지도 10 m/s이상의 센 바람이 계속 불고있다.

바람속도는 황해북도 신계군에서 27m/s, 황해남도 연안군에서 23m/s, 배천군에서 20 m/s, 함경북도 길주군과 명천군에서 18m/s, 평안남도 안주시와 남포시 온천군에서 17m/s, 강원도 세포군에서 16m/s, 함경북도 화대군, 경성군, 황해남도 룡연군, 재령군, 신천군, 장연군, 평안북도 철산군, 황해북도 연산군에서 15 m/s에 달하고있다.

1시현재 강원도 고성군에서 39㎝, 원산시와 통천군에서 21㎝, 함경남도 리원군에서 78㎝, 단천시에서 46㎝, 함경북도 김책시에서 56㎝, 청진시에서 66㎝의 해일이 있었다.

함경남도 허천군에서는 28일 21시부터 24시사이에 125㎜의 폭우가 내렸다.

현재 태풍15호는 45km/h의 속도로 북북동방향으로 이동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