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선청년들은 앞으로도 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당과 조국이 맡겨준 영예로운 책임을 다할것이며 세계 여러 나라 청년들과 굳게 단결하여 인류공동의 성스러운 위업에 적극 이바지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리상과 포부가 크고 창조력이 높은 청년들은 력사를 전진시키고 세계를 변혁해나가는 투쟁의 위력한 력량이라고 밝혔다.
력사는 청년들이 자기의 사명감을 자각하고 과감히 일떠설 때 참으로 놀라운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인류의 안정된 생활환경을 보호하는데서 나서는 초미의 문제는 전쟁을 방지하는것이다.
세계의 진보적청년들은 다른 민족들에게 예속과 굴종을 강요하는자들, 청년들에게 인간증오사상을 주입시키고 그들을 침략과 핵전쟁의 희생물로, 총알받이로 내세우려는 제국주의자들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오염과 자연재해 등은 사람들의 생활에 아픈 상처들을 남기고있을뿐아니라 인류의 생존을 크게 위협하고있다. 이러한 시대적과제를 해결해야 할 무거운 임무가 청년들의 어깨에 지워져있다.
청년들이 시대와 인류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을 다하자면 국제적친선과 단결의 뉴대를 강화하여야 한다.
조선청년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류례없이 간고하고 엄혹한 시련을 헤치는 과정에 자주시대 청년들의 영예로운 사명을 깊이 자각하였으며 조국과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임무를 언제나 훌륭히 수행하여왔다.
조선청년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인민의 행복과 번영을 위한 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설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