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 남조선 《KBS》방송에 의하면 남조선의 여러 지역에서 태풍15호의 영향으로 피해가 발생하였다.
28일 새벽 제주도 서귀포시 화순항부근에서는 강한 풍랑으로 2척의 외국어선이 침몰되여 3명이 목숨을 잃고 10여명이 실종되였다.
제주도의 일부 지역들에서는 살림집들과 차량들이 침수, 파손되였으며 정박하고있던 선박들이 침몰되였다.
전라남도 완도, 강진 등 일대에서도 살림집들이 피해를 받았다.
대규모의 정전사태가 빚어져 10만 2,000여세대에 대한 전기공급이 차단되였다.
제주와 목포, 완도항에서 출발하는 려객선들과 전지역적인 려객기항행이 전면 중지되였다.
려수, 목포 등지의 17개 구간의 도로에서도 운행이 통제되는 등 교통이 마비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