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 조선의 김일성광장에서는 청년전위들의 홰불행진이 성대하게 진행되였다.
기세좋게 타번지는 홰불봉을 량손에 높이 추켜들고 광장을 꽉 채운 그들의 름름한 얼굴들은 청년절을 성대하고 의의깊게 경축하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한껏 상기되여있었다.
최고령도자와 뜻을 같이할 청년들의 드높은 맹세의 함성이 흥분과 격동, 신념과 의지의 마음들이 불타는 광장의 하늘가로 끝없이 메아리쳐갔다.
보무당당히 전진하는 행진대오를 바라보며 군인대표 리충일(남자, 25살)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17년전 바로 이곳에서 우리 청년들에게 혁명의 홰불봉을 안겨주시였다.
그 홰불봉에는 청년들모두가 영원히 꺼질줄 모르는 불길이 되여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갈것을 바라시는 그이의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령도따라 영광의 한길을 걸어온 혁명선배들의 넋을 이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선군혁명령도에 끝없이 충실하며 선군청년전위의 영예를 온 세상에 빛내이겠다.
대표 김진석(남자, 28살)은 저 대오를 보라, 얼마나 끌끌하고 미더운가고 하면서 솟구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였다.
그는 우리 청년전위들의 대부대가 있는 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위업은 굳건히 고수될것이며 조선은 사회주의강성국가로 만방에 그 위용을 떨치게 될것이다, 언제나 일편단심 김정은원수님의 뜻과 령도만을 따르며 결사관철해나가겠다, 일터마다에서 눈부신 영웅적위훈을 창조하며 청춘의 이름으로 빛나는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을 더 많이 일떠세우겠다고 다짐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학생 정은향(녀자, 22살)은 온 나라 인민들의 축복을 받으며 청년절을 뜻깊게 경축하고있는 우리들처럼 복받은 청춘들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의 청년전위라는 남다른 영예감을 간직하고 조선을 위하여 배우고 또 배워 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하겠다고 토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