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김현일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대표단이 31일 불굴의 통일애국투사인 비전향장기수 최태국과 상봉하였다.

최태국은 남조선의 감방에서 수십년간 원쑤들의 모진 악형과 회유기만속에서도 혁명적신념과 지조를 지킬수 있은것은 절세위인들에 대한 끝없는 신뢰심을 간직하였기때문이라고 말하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비전향장기수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공화국영웅으로, 조국통일상수상자로 내세워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총련의 새 세대들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애국의 대를 이어가는 역군으로 준비할것을 당부하였다.

대표단성원인 림경태는 당과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필승의 신념을 간직하고 굴함없이 싸운 통일애국투사들의 정신세계에서 큰 고무를 받았다고 말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석같은 신념을 간직하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총련애국사업발전에 적극 기여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