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미국이 지난 조선전쟁시기 조선반도에 핵물질을 살포할 범죄적인 흉계를 꾸민 사실이 드러나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1951년 4월 20일 미련방수사국이 작성한 보고서 《방사능전》에 의하면 미국은 저들이 일으킨 조선침략전쟁이 교착상태에 빠지자 조선반도를 가로지르는 지역에 플루토니움과 핵페기물을 비롯한 대량의 방사능물질을 살포하려 하였으며 그와 관련한 야전실험을 1952년까지 무려 65차례나 진행하였다.
미제의 이 몸서리치는 범죄적책동은 핵무기를 패권야망실현의 도구로 휘두르는 핵범인의 흉악한 정체를 다시한번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미국은 1945년 8월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원자탄을 투하하여 인류에게 미증유의 첫 핵재난을 들씌운 세계최초의 핵범죄국가이다.
조선에 대한 침략전쟁을 도발한 미제는 거듭되는 참패를 만회하기 위해 조선반도에서도 핵을 사용할 위험천만한 흉계를 꾸몄고 전후 오늘까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핵광증을 일으켜왔다.
미국이 감행한 천인공노할 핵범죄의 진상은 저들이 직접 작성한 비밀문서들을 통해 여지없이 밝혀졌다.
미국무성이 작성한 《극비외교문서》에 의하면 미제는 조선전쟁시기 6차례에 걸쳐 원자탄을 사용할데 대한 계획을 모의하였다.
1952년 12월 아이젠하워는 조선전선을 시찰하면서 핵무기사용을 공공연히 떠들었고 핵살륙수단을 동원할것을 예견한 이른바 《아이젠하워공세》까지 준비하였다.
미중앙정보국이 공개한 조선전쟁관련 문건들과 미국의 국립기록보관소에서 발견된 기밀문서들에는 1950년 8월중순 미국의 핵무기가 남조선에 처음으로 배치되였으며 그해 11월 당시 미국대통령 트루맨이 기자들앞에서 《늘 원자탄사용을 적극 검토하고있다.》고 떠벌이고 맥아더가 조중국경지역에 원자탄 30~50개를 투하할 계획이 있다고 공언한 사실이 밝혀져있다. 또한 1951년 9월과 10월 미공군의 《B-29》폭격기들이 평양상공에서 원자탄투하를 위한 연습에 광분한 사실, 1953년 5월부터 7월까지 미공군이 원자탄사용계획의 진척정형에 대해 보고한 사실도 기록되여있다.
조선전쟁 당시 미극동공군사령관의 일기에는 미륙군성의 작전연구실이 1950년 9월부터 원자탄을 지상에서의 근접지원작전에 전술적으로 사용하는 문제를 구체적으로 분석한것을 비롯하여 미국이 조선전쟁에서의 핵무기사용을 구체적으로 검토했음을 보여주는 자료들이 들어있다.
조선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핵전쟁도발을 집요하게 추구하여온 미국의 죄행을 폭로하는 문건과 자료들이 련이어 공개되였다.
정전직후 미전략공군사령부가 작성한 극비작전계획 《8-53》에는 조선과 중국에 핵폭탄을 대량 투하할데 대한 내용이 담겨져있었다.
미국은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때 1969년 6월에 작성한 《프리덤 드라비》라는 핵무기비상공격계획에서 0.2~70kt의 핵무기로 우리의 비행장과 해군기지들, 더 나아가 대부분의 군사력을 무력화시킬 세가지 방안을 꾸몄다.
2006년에 공개된 미태평양군사령부의 비밀문서에 의해 미국이 1975년에 우리 공화국을 상대로 핵무기를 사용하려 한 사실도 탄로되였다.
1998년 12월 9일에 작성된 미군비밀문서에는 이해 1월부터 6월까지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의 세이머 죤슨기지내 공군기들이 여러차례에 걸쳐 북을 공격목표로 하는 핵무기공격모의훈련을 실시한 사실이 밝혀져있다. 이 훈련에 생화학무기공격작전도 포함되여있었다 한다.
2010년 12월에 공개된 미군비밀문서 《한국무기지원단-한국핵작전표준절차》에는 2005년 4월까지 춘천미군기지에 핵무기가 배비되여있었다는것이 기록되여있다.
미국의 한 단체가 미태평양군사령부에 정보공개를 요구하여 밝힌 자료에 의하면 남조선의 수원, 오산, 청주 등지에 있는 미공군기지들에 렬화우라니움탄이 모두 300만개나 보관되여있다.
미제는 거대한 살상능력을 가지고있는것으로 하여 악마의 작은 핵폭탄으로 불리우는 렬화우라니움탄을 남조선에서 거리낌없이 사용하였다.
미군은 경기도 매향리에 있던 사격장에서 렬화우라니움탄사격과 폭격을 주당 60시간씩 감행하여 수많은 사망자, 부상자들을 내고 수백채의 살림집을 파손시켰다. 사격장이 페쇄된 이후에도 이곳 주민들은 방사능오염 등 각종 질병속에 신음하고있다.
미국이 2002년에 들고나온 《핵태세검토보고서》는 지금도 만사람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미국방성이 국회에 제출한 이 비밀보고서에는 우리 나라를 포함한 7개 국가들이 핵을 보유하지 않아도, 미국이 직접 핵공격을 받지 않아도 핵무기로 선제공격할수 있다고 밝혀져있다. 이를 위해 지하엄페호 등을 파괴할수 있는 새로운 소형핵무기개발 및 사용의 필요성과 연구계획, 핵시험재개필요성도 덧붙이고있다.
또한 보고서에는 남조선의 군산미공군기지에 주둔한 미8전투비행단소속 《F-16》전투폭격기편대들이 《B-61》핵폭탄으로 조선을 공격하는 훈련을 받았다는 내용이 지적되여있었다.
당시 남조선과 세계언론들이 《소름이 끼칠 정도로 끔찍하다.》, 《핵전쟁위험이 현실로 나타나고있다.》고 단죄한바와 같이 미국은 이 보고서작성으로 하여 핵광신자로서의 정체를 명백히 드러내놓았다.
제반 사실은 미국이 오래전부터 새로운 북침핵전쟁을 기정사실화해놓고 핵전쟁을 도발하기 위해 발광해왔다는것을 낱낱이 고발해주고있다.
미제야말로 저들의 침략적야망과 세계제패전략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인류에게 엄청난 핵재난을 들씌우고 한 민족을 멸살시키는것도 서슴지 않는 희세의 야만들이고 핵범죄의 원흉이다.
미호전광들은 식민지주구인 남조선괴뢰패당을 부추겨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과 같은 무모한 북침핵전쟁연습소동을 끊임없이 벌려놓으면서 조선반도에 핵참화의 위험을 몰아오고있다.
핵은 핵으로 다스려야 한다.
오늘의 현실은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위적핵억제력을 계속 강화해나가는외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