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 8월 31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제16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에 참가하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이 30일 짐바브웨공화국 대통령 로버트 지. 무가베, 우간다공화국 대통령 요웨리 카구타 무쎄베니, 몽골 대통령 짜히아긴 엘베그도르쥐, 캄보쟈왕국 정부수상 훈센을 각각 만나 담화를 하였다.

석상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가 및 정부수반들에게 보내시는 인사를 김영남이 전하였다.

국가 및 정부수반들은 이에 깊은 사의를 표시하고 김정은동지께 자신들의 충심으로 되는 인사를 전하여드릴것을 부탁하였다.

몽골 대통령은 김정은원수각하께서는 특출한 령도력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다함없는 존경을 받고계신다고 말하였다.

몽골정부는 조선에서 큰물로 많은 피해를 입은데 대해 진심으로 되는 위문을 표시하며 조선인민이 자연재해후과를 하루빨리 가시게 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몽골의 전세대령도자들과 김일성주석께서 마련하여주신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켜나갈 의사를 표명하였다.

캄보쟈수상은 노로돔 시하누크대왕페하와 김일성대원수각하에 의하여 맺어진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는 노로돔 시하모니국왕페하와 김정은원수각하의 깊은 관심속에 강화발전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최근년간 정치,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두 나라사이의 협조가 잘 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담화들은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