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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의 지진연구소 소장,진보련대 함선침몰원인 재조사 주장
(평양 9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남조선의 지진연구소 소장 김소구가 국제학술잡지에 《천안》호침몰사건과 관련한 론문을 발표하여 큰 충격을 주고있다.

그는 론문에서 《천안》호는 북의 어뢰가 아니라 남조선해군이 1970년대에 설치했다가 내버려둔 기뢰의 수중폭발로 일어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하였다.

사고당시의 지진파, 공중음파, 수중음파를 분석한 결과 이런 결론을 내리게 되였다고 언급하였다.

침몰사건과 관련한 민군합동조사단의 발표는 수중폭발의 특징과 동력학을 세심하게 다루지 않은 결과라고 하면서 재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의 진보련대는 8월 28일 론평을 발표하였다.

론평은 김소구의 론문은 북의 어뢰공격에 의한 침몰이라고 한 《정부》의 조사결과를 정면반박하는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동안 조사결과에 대한 반대의견이 거듭 제기되여왔지만 《정부》는 명확한 진상규명이 아니라 정치적목적을 추구하면서 《5.24조치》 등 북에 대한 압박정책으로 남북교류를 전면중단시켰고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을 계속 고조시켰다고 비난하였다.

정당한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에 대해 리명박이 앞장서서 색갈론소동을 일으키고있다고 규탄하였다.

함선침몰원인에 대한 전면적인 재조사가 진행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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