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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일본의 죄악의 력사는 결산되여야 한다고 주장
(평양 9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일제가 조선인민에게 저지른 죄악은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절대로 덮어버릴수 없다고 하면서 일본의 죄악의 력사는 반드시 결산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론설은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하여 조선을 저들의 식민지로 만들고 조선민족에게 망국노의 치욕을 들씌운 일제의 죄악을 폭로하였다.

일제는 1905년과 1907년 《을사5조약》, 《정미7조약》을 통하여 리조봉건정부의 외교권과 내정권을 강탈하였다.

형식상으로만 남아있던 조선의 국가실체마저 없애버리기 위해 1910년 8월 22일 국제조약체결의 초보적인 원칙과 규범마저 란폭하게 유린하면서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하고 8월 29일 그것을 공포하였다. 이로 하여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가진 조선은 일제의 완전한 식민지로 전락되게 되였다.

일제는 그 이후 비법적인 《총독》통치를 실시하면서 조선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불행을 강요하였다.

론설은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이 과거 조선인민에게 끼친 막대한 피해에 대한 사죄와 배상은커녕 조선침략죄행을 집요하게 외곡, 부정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일제가 저지른 과거죄악을 총결산하고 나라와 민족을 반역하는 친일사대매국세력을 청산해버려야 한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남조선의 리명박역적패당은 집권초기부터 치욕적인 대일굴종외교에 매달리고 일본반동들의 력사외곡과 독도강탈야망 등 조선재침책동을 묵인조장하여왔다.

리명박역적패당의 추악한 망동은 일본반동들의 재침야욕을 더욱 부채질하는 후과를 낳고있다.

온 겨레는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한사코 외면하면서 재침의 칼을 벼리고있는 일본과 더러운 잔명을 부지하기 위해 백년숙적과도 입맞추는 리명박역적패당을 반대하는 거족적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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