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원동지역을 방문하신 10돐과 씨비리 및 원동지역을 방문하신 1돐,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52돐 그리고 조선해방 67돐에 즈음하여 조선도서, 사진 및 수공예품전람회와 영화감상회가 8월 22일 로씨야의 연해변강 울라지보스또크시에서 진행되였다.

행사장에는 백두산3대장군의 업적을 수록한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절세위인들의 혁명생애를 담은 도서들, 조선인민의 우수한 민족문화전통과 창조적재능을 보여주는 수공예품들이 전시되여있었다.

행사에서 연설자들은 김정일동지께서 다녀가신 태평양함대에서 그이의 력사적인 씨비리 및 원동지역방문기념행사를 진행하게 된것은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로씨야인민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중시하고있으며 형제적조선인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이룩하고있는 성과들에 대해 진심으로 기뻐하고있다고 말하였다.

행사를 통하여 김정은원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최후승리의 한길로 힘차게 나아가는 조선인민의 높은 정신세계를 더 잘 느낄수 있었다고 그들은 토로하였다.

그들은 서남전선의 최남단 최대열점지역에 위치한 섬방어대들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렬한 조국애와 병사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세계 그리고 수령에 대한 인민군군인들의 고결한 충정에 커다란 감동을 표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