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제11차 전국낚시질애호가들의 경기가 5일 평양의 대동강반에서 진행되였다.
평양시와 각도 경기들에서 선발된 50여명의 애호가들이 참가하였다.
경기순위는 선수들이 대낚시, 기계낚시를 기본으로 두틀까지의 도구를 리용하여 3시간동안에 잡아낸 물고기(10cm이상)마리수에 따라 결정하였다.
경기가 시작된지 10분만에 평양시 만경대구역에서 사는 김대집(남자, 72살)이 첫 물고기를 낚아낸데 이어 여기저기서 선수들이 연방 물고기를 잡아냈다.
《물렸다!》, 《잡았다!》라는 기쁨넘친 목소리가 대동강반에 터져올랐다.
구경하던 시민들도 선수들과 함께 기뻐하며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기자와 만난 조선자연보호련맹 중앙위원회 서기장 김순일(남자, 53살)은 경기를 통해 낚시질애호가들의 기술수준이 한층 높아지고있다고 하면서 해마다 진행되는 낚시질경기는 우리 근로자들이 누리는 랑만적인 생활의 일단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이채로운 풍경이라고 말하였다.
순위권에 입선한 선수들에게 상장과 상품이 수여되였다.
평양시 대동강구역에서 사는 박문식(남자, 51살)이 1등을 하였다.
그는 2년전에 있은 경기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우승을 하여 매우 기쁘다고 하면서 대동강에서 물고기를 낚아낼때의 흥취는 류다른것이라고 말하였다.
다음번 경기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이룩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일 큰 물고기를 낚아낸 평안남도 평원군의 김홍철(남자, 48살)이 기술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현지에서 낚시도구창안품전시회가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