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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주재 조선대사관에서 공화국창건 64돐경축연회
(평양 9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4돐에 즈음하여 4일 중국주재 조선대사관에서 경축연회가 진행되였다.

연회에는 사항생 중국외교부 부부장, 륙동복 중국철도부 부부장, 주석생 신화통신사 부사장, 무동화 중조우호협회 회장, 양연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부장조리와 기타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지재룡 중국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조선특명전권대사는 공화국이 걸어온 지난 64년간은 조선인민이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온갖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며 강성국가건설을 위해 힘차게 전진하여온 자랑찬 승리의 력사라고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위업, 선군혁명위업은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중국의 지도자들과 함께 가꾸어오신 전통적인 조중친선은 김정은동지와 호금도동지의 깊은 관심속에 날로 공고발전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앞으로도 조중친선의 확대강화발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중국외교부 부부장은 지난 64년간 김일성주석동지, 김정일총비서동지와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조선식 사회주의건설에서 기뻐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하였다.

오늘 조선인민은 김정은동지와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진취적이고 강력한 투쟁을 벌려 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추진하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중조친선협조관계를 부단히 공고발전시키는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전략적방침이라고 하면서 전통계승, 미래지향, 선린우호, 협조강화의 정신에 따라 중조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키고 두 나라 인민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할 의지를 표명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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