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52돐에 즈음하여 에티오피아와 캄보쟈에서 8월 22일과 25일 기념뷸레찐을 발행하였다.

에티오피아청년주체사상연구위원회는 뷸레찐 제42호에 《김정은최고사령관과 근위사단》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글을 편집하였다.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은 김정일령도자의 손길아래 무적의 사단으로 그 이름을 떨쳐왔다.

1960년 8월 25일 이곳에 대한 현지지도로 선군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김정일령도자께서는 부대를 강철의 사단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되신후 첫 공식활동으로 이 사단을 시찰하신것은 곧 김정일령도자의 선군위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끝까지 계승해나갈 의지의 엄숙한 선언으로 된다.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는 부대의 전투동원준비실태를 알아보시고 사단의 강화발전에서 지침으로 되는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날 군인들이 눈물속에 웨쳤던 《김정은 결사옹위!》의 구호는 결코 이 사단에서만 울려나오는 구호가 아니다.

사회주의조선은 선군의 위력을 높이 떨치며 언제나 승리만을 이룩해나갈것이다.

캄보쟈 아까뻬통신사는 뷸레찐에 《불멸의 선군업적》이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뷸레찐은 글에서 김정일령도자의 선군혁명령도에 의하여 조선은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으로 전변되고 강성국가건설의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나가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