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을 전하는 명제 《철령은 선군혁명령도의 상징입니다. 김정일》을 철령도로입구에 모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한평생 야전복을 입으시고 제국주의자들과의 첨예한 정치군사적대결에서 백승을 떨치시고 김일성민족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였다.

불타는 충정을 안고 강원도와 고산군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 근로자들은 대형명제를 최상의 수준에서 모시였다.

이것은 김정일동지께서 독창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업적을 천추만대에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천만군민의 신념과 의지의 발현으로 된다.

준공식이 7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과 강원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백계룡,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원도희, 관계부문 일군들, 인민군군인들, 돌격대원들, 고산군내 근로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명제에 대한 해설을 들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