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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남조선강점 미군철수를 주장
(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로동신문》은 미제침략군이 남조선에 기여든 때로부터 67년이 흐른것과 관련하여 실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미국이 남조선강점 미군을 하루빨리 철수시킬 때에라야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보장하고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실현할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론설은 미군이 오늘까지도 남조선을 계속 강점하고있는것은 천만부당한 처사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남조선으로부터의 미군철수는 미국이 리행하여야 할 국제법적의무이다.

국제적으로도 외국군대의 철수가 하나의 추세로 되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시키는것은 평화를 지향하는 시대의 흐름에도 부합된다.

미군의 남조선강점이 끝장나면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근본요인과 통일을 가로막는 최대의 장애물이 제거되게 될것이며 우리 민족이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조국을 통일할수 있는 유리한 정세가 조성되게 될것이다.

만일 조선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그것은 불피코 우리 나라 경내를 벗어나 세계의 넓은 지역으로 확대될것이다. 그렇게 되는 경우 조선반도는 물론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파괴될것은 명백하다. 남조선에서 미군이 철수하면 세계적으로 가장 위험한 전쟁발원지가 없어지게 될것이며 그것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유익하다.

미군의 남조선강점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산물로서 조선반도비핵화실현에도 엄중한 장애로 된다.

미국이 핵문제를 걸고 복잡하게 놀수록 조선반도비핵화는 더욱 료원해지게 될것이다.

남조선강점 미군철수는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바로잡을 의사가 있는가, 조선의 통일을 바라는가 바라지 않는가를 가르는 기준으로 된다.

미국은 현실을 똑바로 보고 선택을 바로해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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