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현 시대는 자주의 시대이다.
제국주의자들이 제재와 군사력을 무기로 세계를 지배하던 시기는 이미 지나갔다. 제국주의렬강들의 그 어떤 압력도 단합된 세계반제자주력량의 힘을 절대로 꺾을수 없다는것이 오늘의 현실이 보여주는 진리이다.
얼마전 이란에서 진행된 제16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가 이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서로 야합하여 핵문제를 구실로 이란을 국제적으로 고립시키고 경제적으로 질식시키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그러한 때에 반제자주의 기치밑에 발전도상나라들사이의 친선과 협조를 강화하기 위한 쁠럭불가담나라들의 수뇌자회의가 바로 이란에서 열리게 된것은 렬강들에 있어서 커다란 불안을 자아냈다.
이란이 회의를 계기로 인구로 보나 령토로 보나 무시할수 없는 력량을 이루는 쁠럭불가담나라들과의 협조를 확대하여 미국과 서방의 집요한 제재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리라는것은 불보듯 뻔한것이기때문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으로 가는것은 《커다란 실책》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여러 쁠럭불가담국가지도자들과 유엔사무총장의 회의참가를 한사코 반대해나섰다.
지어 회의가 시작되기 몇달전부터 미국은 대중보도수단들을 동원하여 쁠럭불가담나라들이 이번 수뇌자회의에 보이코트하도록 하기 위한 선전깜빠니야에 열을 올렸다.
그러나 미국과 서방의 악랄한 방해책동에도 불구하고 회의에는 120개 쁠럭불가담운동 성원국들이 모두 참가하였다.
이란과 외교관계가 없는 나라까지도 빠짐없이 참가한 이번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에서는 미국과 서방의 강권과 전횡, 일방주의를 반대하고 공정한 새로운 국제질서를 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쁠럭불가담나라들이 단결과 련대성을 강화할데 대한 목소리들이 높이 울려나왔다.
이란이슬람교혁명지도자 쎄예드 알리 카메네이는 미국과 서방나라들이 자기들의 가치관을 세계에 강요하기 위해 유엔을 악용하고있다고 까밝히고 특히 유엔안보리사회가 완전히 불공정하고 비합리적이며 비민주주의적인 구조를 이루고있는데 이것은 명백히 독재라고 단죄하였다. 침략적인 몇몇 렬강들에 의해 세계가 조종되여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그는 쁠럭불가담운동이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국제무대에서 보다 큰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많은 연설자들이 발전도상나라들의 민주주의적발전을 가로막으려는 렬강들의 간섭책동을 규탄하였으며 미국과 서방이 독판치기를 하는 유엔과 국제금융제도를 개혁할것을 강력히 주장하였다.
미국과 서방의 지배주의책동을 끝장내고 단결과 련대성에 기초하여 자주의 새 세계를 건설하자는것이 회의참가자들의 한결같은 립장이고 토로였다.
관측통들은 이란을 세계에서 고립시키고 반제자주력량의 단합을 가로막으려던 미국과 서방렬강들의 책동이 실패를 면치 못하게 되였다고 평하였다.
거세찬 반제자주의 함성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으며 세계를 지배하기 위한 렬강들의 상투적인 경제제재와 압력책동은 더이상 맥을 추지 못하고있다.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시대착오적인 세계제패야망실현에 매여달리면 달릴수록 저들의 고립과 파멸만을 더욱 재촉하게 된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