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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금도총서기 공화국창건 64돐 축전
(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 내각총리 최영림에게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호금도동지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 오방국, 국무원 총리 온가보와 함께 8일 축전을 보내여왔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우리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4돐에 즈음하여 중국공산당과 중국정부, 중국인민을 대표하여 당신들과 그리고 당신들을 통하여 조선로동당과 조선정부, 형제적조선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됨으로써 조선인민은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는 참신한 길에 들어서고 조선력사의 새로운 한페지를 열어놓게 되였습니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총비서 그리고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60여년간 조선인민은 조선식 사회주의건설위업에서 기뻐할만 한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오늘 조선인민은 김정은동지와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진취적으로 개척하고 분발하여 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있습니다.

조선이 모든 분야에서 계속 새롭고 더욱 큰 성과를 이룩하기를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중조 두 나라는 산과 강이 잇닿아있는 친선적인 린방입니다.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친히 마련하고 키워주신 전통적인 중조친선은 날로 더욱 굳건해지고있으며 새로운 시기, 새로운 정세속에서 새로운 생활력을 발휘하고있습니다.

우리들은 조선측과 함께 계속 《전통계승, 미래지향, 선린우호, 협조강화》의 정신에 따라 두 나라 각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교류와 협조를 심화시키고 중조관계가 더욱 심화발전되도록 추동함으로써 두 나라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복리를 가져다주며 지역의 장기적인 안정과 번영, 발전을 이룩하는데 이바지할것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축원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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