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주조 전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만영상은 강성국가건설에 떨쳐나선 조선인민의 모습을 목격하고 깊이 감동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는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동지와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추녀낮은 초가집에서 탄생하신 주석동지께서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시였다.
그이께서는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는데 커다란 공헌을 하시였다.
조선인민은 김일성주석동지의 유훈을 빛나게 실현해나가고있다.
조선인민은 난관을 이겨내며 래일을 위해 투쟁하였다.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조선인민은 불굴의 정신력을 발휘하여 강성국가건설을 다그치고있다.
그 과정에 조선인민은 여러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
조선은 오늘 사회주의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
몰라보게 변모된 평양의 거리들과 활기에 넘친 조선인민의 모습을 보고 큰 인상을 받았다.
조선인민은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변혁을 창조하고있다.
조선에서 이룩된 모든 성과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결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보다 큰 전진을 이룩하기 바란다.
그는 중조친선관계가 날로 발전하고 있는데 대해 언급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김일성주석동지께서는 모택동주석과 주은래총리를 비롯한 중국의 로세대혁명가들과 함께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마련해주시였다.
중국인민은 그이를 끝없이 흠모하고있다.
중조친선관계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깊은 관심속에 끊임없이 발전되였다.
김일성주석동지께서와 김정일장군님께서 쌓으신 업적은 길이 빛날것이다.
우리는 앞으로 전통적인 중조친선관계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