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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형의 인민정권-인민혁명정부
(평양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뜻깊은 공화국창건기념일을 맞는 조선의 천만군민은 항일무장투쟁시기 새형의 인민정권인 인민혁명정부를 세워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깊은 감회속에 돌이켜보고있다.

1930년대초 당시 동만땅에는 쏘베트열풍이 휩쓸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쏘베트시책에 대한 인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유격구도처에서 울려나오는것을 목격하시였다.

그들의 목소리를 들으시면서 그릇된 쏘베트로선을 결정적으로 바로잡을 생각을 더욱 굳히시였다.

혁명에서 기본은 정권문제이며 이것을 옳게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로선을 수립해야 한다고 보신 그이께서는 정력적인 탐구로 그 방도를 모색하시였다.

인민이 바라는것은 제 나라를 찾고 제 땅에서 농사를 지으며 자식들을 공부시키면서 근심걱정없이 사는것이다.

조선혁명의 현실이 요구하는것은 전민족의 통일전선이고 단결이다. 정견과 신앙, 재산의 유무를 가리지 말고 일제를 반대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세우는것이다.

유격구에는 바로 이러한 인민의 정권을 세워야 하며 그 명칭은 인민혁명정부로 되여야 한다고 확정하시였다.

드디여 우리 식의 새로운 정권건설로선이 제시되고 첫 인민혁명정부가 세워졌다. 잇달아 모든 유격구들에 인민혁명정부가 수립되였다.

그것은 조선의 인민정권의 원형이였다.

이 로선, 이 원형을 토대로 하여 해방된 나라에 참다운 인민의 정권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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