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새로운 주체100년대를 위한 총진군을 벌려나가고있는 조선인민이 공화국창건 64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37(1948)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고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조선을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건국업적을 길이 빛내이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조선은 필승불패의 위력을 떨치며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펼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혁명적수령관에 기초한 사회주의국가건설의 독창적인 길을 개척하시고 공화국을 명실공히 그 창건자이신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하는 국가로 건설하시였다.
수령님을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으로 높이 모시는것을 법화한 김일성헌법을 제정하도록 하시였다.
공화국정권을 조선로동당의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구현해나가는 강위력한 정치적무기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지난 세기 90년대 나라에 조성된 엄혹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에 의하여 공화국은 당과 군대와 인민이 하나의 사상의지로 일심단결된 정치사상강국으로, 불패의 군력과 자위적핵억제력을 가진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게 되였다.
우주기술과 핵융합기술, CNC기술을 비롯한 과학기술분야에서 최첨단돌파의 눈부신 성과들이 이룩되고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많이 일떠섰다.
민족사에 빛나는 6.15통일시대가 열려지게 되였으며 공화국의 국제적권위와 영향력이 비상히 높아지고 조선혁명위업에 대한 지지와 련대성이 더욱 확대강화되였다.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나라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김정일동지의 영광찬란한 혁명업적은 선군조선의 번영과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