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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조선상공련합회 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 중앙상임간사회, 재일본조선인교직원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재일본조선인교육회 중앙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인과학기술협회 중앙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협회 중앙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인체육련합회 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인의학협회 중앙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 재일본조선인인권협회 중앙상임리사회를 비롯한 총련의 중앙단체들과 산하 조직들, 조선신보사, 조선통신사, 학우서방, 금강산가극단, 동해상사주식회사, 조선특산물판매주식회사, 조일경제교류촉진회, 재일조선합영경제교류협회, 동포결혼상담중앙쎈터, 조선출판회관 등 사업체들 그리고 총련의 각 지방본부들, 조선대학교와 각급 재일조선학교들에서 축전, 축하편지들을 보내여왔다.
축전, 축하편지들은 공화국창건 64돐에 즈음하여 공화국을 창건하여주시고 강성부흥하는 사회주의조선을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께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 그토록 분망하신속에서도 친히 총련지부일군대회앞으로 력사적인 축전을 보내주신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리였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선대수령들의 뜻을 이어 제국주의자들의 끈질긴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선군의 위력으로 쳐갈기고 조국을 륭성번영의 한길로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시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오직 승리와 영광에로 이끌어주시는 김정은원수님의 거룩하신 모습에서 커다란 힘과 용기를 받아안았다고 지적하였다.
공화국의 창건은 이국에서 망국노의 설음을 안고살아온 재일동포들에게 해외공민된 영광과 긍지를 안겨준 력사적사변이였다고 밝혔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을 주체의 한길, 애족애국의 한길로 전진시키기 위한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에 적극 떨쳐나설 굳은 결의를 다지고있다고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