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남조선통일부 차관은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북의 핵개발과 무력도발이 남북경제협력에 대한 민심의 지지를 떨어뜨렸다.》는 악담을 늘어놓았다. 한편 《새로운 남북관계를 위한 기반》이니 뭐니 하면서 그 무슨 《북의 진정성있는 태도변화》를 운운하였다.
1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흑백을 뒤집는데 이골이 나고 대결악습이 체질화된 남조선당국자들만이 늘어놓을수 있는 궤변이라고 주장하였다.
론평은 북남관계를 헤여날수 없는 파국상태에 빠뜨리고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으로 격화시킨 대결미치광이들의 죄행을 자료적으로 폭로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역적패당은 우리의 협력상대인것이 아니라 단호한 심판의 대상이다.
외세를 등에 업고 북침을 꿈꾸며 멋없이 날뛰던 역적패당은 지금 죄악의 소굴을 들부시고 조국통일대전으로 결판을 보려는 우리 천만군민의 멸적의 기세앞에 기가 질려 북남관계파괴죄악에 대한 책임전가놀음에 매달리고있는것이다.
리명박패당이 총파산의 운명에 처한 대결정책을 미화하며 아무리 멸망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나보려고 모지름을 써도 달라질것이란 하나도 없다.
역적패당은 그 더러운 입부리를 작작 놀리고 력사의 준엄한 심판이나 기다리는것이 좋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