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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우호단체들 공화국창건 64돐 경축연회
(베이징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4돐에 즈음하여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중조우호협회가 7일 베이징에서 경축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지재룡 중국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무동화 중조우호협회 회장, 풍좌고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 그리고 외교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국방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를 비롯한 여러 부문의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무동화는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지난 64년간 김일성주석동지와 김정일총비서동지 그리고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사회주의건설에서 기뻐할만한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오늘 조선인민은 김정은제1비서동지와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간고분투의 정신을 발휘하면서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 대외교류확대 등 강성국가건설에 힘을 넣고있다.

중조선린우호협조관계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키는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전략적방침이다.

두 나라 령도자들의 공동의 관심속에 중조친선협조관계는 폭넓은 분야에로 확대되고 전통적인 중조친선은 대를 이어 영원히 빛날것이다.

지재룡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고 강화발전시키신데 대하여 언급하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은 강성번영하는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과 더불어 길이 빛나고있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의 리상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하나하나 꽃펴나고있다고 말하였다.

희세의 령장이신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친 무적필승의 혁명강군과 일심단결의 천만대오가 있기에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은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앞으로도 중국동지들과 함께 조중친선관계발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언급하고 중국인민이 중국공산당 제18차대회를 성과적으로 맞이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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