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은 10일 만수대의사당에서 후잉 담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웬남조국전선 중앙위원회대표단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석상에서 후잉 담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웬 푸 쫑 웬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와 쯔엉 떤 쌍 웬남사회주의공화국 주석, 웬 떤 중 웬남사회주의공화국 정부수상, 웬 씽 훙 웬남사회주의공화국 인민회의 의장이 보내는 인사를 전하여드릴것을 김영남에게 부탁하였다.

그는 조선 당과 정부와 인민이 민족해방과 나라의 통일을 위한 웬남인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하여준데 대하여 자기들은 언제나 잊지 않고있다고 말하였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호지명주석과 김일성주석께서 마련하여주신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가 계속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끝)